카라, ‘제주탐묘생활’ 출간 기념 사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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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제주탐묘생활’ 출간 기념 사진전 개최
  • 강수지 기자
  • [ 244호] 승인 2023.03.1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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킁킁도서관에서 3월 17일(금)부터 4월 15일(토)까지

동물권행동 카라(대표 전진경)가 이신아 작가의 ‘제주탐묘생활’ 출간을 기념해 반려묘 히끄와의 제주 생활을 담은 사진전을 동물 전문 도서관 ‘킁킁도서관’에서 3월 17일(금)부터 4월 15일(토)까지 개최한다.

이신아 작가는 1인 1묘 가정의 가장이자 30대 비혼 여성으로 반려묘 히끄와의 일상을 SNS에 올리며 큰 사랑을 받기 시작했고, 위트 넘치는 글과 감각적인 사진을 모아 2017년 ‘히끄네 집’을 출간한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펫플루언서다.

‘제주탐묘생활’은 이신아 작가가 5년 만에 출간한 후속작으로 제주 이주민으로서 낯선 땅에 홀로 뿌리내린 작가가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모습과 반려묘 히끄의 행복한 일상을 161장의 사진으로 담아냈다.

이번 사진전에서 이신아 작가는 책에 소개된 일상 사진을 비롯해 특별한 미공개 컷까지 약 20점의 작품을 통해 히끄와의 생활을 보여주며 적극적인 성묘 입양 장려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전시장에는 성묘 입양 캠페인 ‘고양이는 클수록 좋다’의 하나로 몸집이 큰 고양이와 성묘의 중의적 의미가 담긴 히끄의 대형 사진 패널이 설치될 예정이며,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선물로 야옹서가의 히끄 포스터와 성묘 입양 캠페인 엽서, 킁킁도서관의 히끄 스티커가 마련된다. 전시 기간 동안 제주탐묘생활을 구매할 경우 판매가의 30%가 동물권행동 카라에 후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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