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훈련사 위한 최적 대회 준비할 것”
한국애견연맹(총재 송하경)이 지난 4월 28일 경기도 이천시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에서 ‘제94회 전국 훈련사 자격검정 및 종합훈련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훈련사 자격검정을 포함한 BH, IGP, CD1 학생부, 아마추어부, 일반부로 운영돼 총 126경기가 진행됐다. BH 및 IGP는 전문적이고 최적화된 운영을 위해 인근에 위치한 모나미랜드 블레싱가든에서 진행됐으며, 김성훈, 이종철, 정광일, 진경운 심사위원이 각 부문을 담당해 심사했다.
본 대회 점수 합산 결과, 최우수 훈련사상은 이혜진 참가자가, 최우수 지도사상은 코리아경찰견훈련소가 차지했다.
전월남 사무총장은 “갑작스럽게 찾아온 무더위에 참가자들의 건강과 안위가 염려되었으나 고온에 아랑곳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훈련사들을 위해 최적의 대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F 전국 훈련사 자격검정 및 종합훈련경기대회는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애견연맹에서 주최하고 있다.
애견연맹에서 개최하는 각종 자격검정 및 훈련경기대회와 관련된 상세 내용은 애견연맹 홈페이지(https://www.thekkf.or.kr/new_home/main.php)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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