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크라, ‘개의 외이도염’ 세미나 5월 26일(일) 부산 이비스엠버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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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크라, ‘개의 외이도염’ 세미나 5월 26일(일) 부산 이비스엠버서더
  • 강수지 기자
  • [ 271호] 승인 2024.05.1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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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훈 원장, 외이도염 진단 및 치료 소개…6월 19일·26일(수) 아이해듀서 웨비나도

데크라베터리너리프로덕츠코리아(유)가 피부 치료 제품 론칭을 마치고, 5월 26일(일) 오후 2시 부산 이비스엠버서더에서 ‘개의 외이도염’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피부질환이 자주 발생하는 여름에 앞서 귀와 피부를 주제로 마련, 아시아피부과전문의인 강정훈(오리진동물피부과병원) 원장이 연자로 나서 ‘외이도염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데크라 측은 “쉽게 여기는 외이염이지만 보호자와의 접촉이 많고 병원의 신뢰도를 결정할 수 있기에 더 정밀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면서 “놓치고 있는 포인트에 집중해 외이염 치료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의 참가 신청은 폼(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frn37WWRDozJq0lnxnH4DBd9ggVYA8iAtTEPGPZHhCXj5w1A/viewform)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더불어 6월 19일(수)과 26일(수) 오후 9시에는 아이해듀를 통해 2회에 걸친 피부 관련 웨비나를 개최한다. 1차 웨비나는 윤지선(전북대) 교수가 연자로 나서 ‘개와 고양이의 아토피성 피부염-개별화된 치료 전략 세우기’를, 2차 웨비나는 배슬기(경북대) 교수가 ‘끈질기게 재발하는 말라세지아와 이별하려면?’을 주제로 처음에는 일시적인 개선 효과를 관찰할 수 있지만 대부분 재발해 반려견과 보호자를 힘들게 하는 말라세지아 치료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데크라는 영국에 본사를 둔 동물용의약품 회사로 2022년 기준 전 세계에 2,036명의 임직원이 1조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해 세계 7개 동물약품회사로 성장했다. 현재 26개 지사와 63개국에 있는 대리점을 통해 수의사들에게 제품을 공급 중이다. △오리지널 베토릴 △자이코탈 △카디슈어 △카누랄 △프리보맥스 등 의약품은 물론 △말라셉 △말아세틱 샴푸 △덤알레이 오트밀 샴푸 △트리즈 EDTA △덴티스 츄 △에피트릿 등의 동물용의약품, 동물병원 전용 사료 브랜드 SPECIFIC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내분비와 피부질환 치료 제품의 경우 독보적인 라인업을 자랑한다.

국내에서는 10년 전부터 총판유통사를 통해 제품이 공급됐으나 유통사의 내부 문제 등으로 제품 공급이 원활하지 못했다. 이에 데크라는 2년 전 국내 지사를 설립하고 제품 공급 정상화를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현재 △베토릴 △자이코탈 △카디슈어 등 동물용의약품과 에피트릿 및 스페시픽 사료가 정상 공급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올해에 걸쳐 △카누랄 △이사덤 △이사탈 등 후시딘 3종과 알로빈 샴푸, 컨디셔너 등의 Dermacare 제품, 말라셉 샴푸, 말아세틱(MO) 귀 세정제와 레도닐 등을 출시한 바 있다.

데크라코리아 측은 “카카오톡에서 ‘데크라’를 검색해 친구 추가하면 데크라의 새로운 소식이나 웨비나 등 이벤트 프로모션 소식을 먼저 받아볼 수 있다”고 전했다.

문의는 데크라 학술지원팀 전화(02-723-0832) 또는 메일(technical.kr@dechr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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