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반려동물 양육 실태]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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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반려동물 양육 실태]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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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16호] 승인 2017.11.2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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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가구 전체 30.9% 약 590만 가구”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표한 ‘2017 반려동물 양육 실태조사’에 따르면,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는 전체 가구의 30.9%로, 지역별로는 ‘전남과 제주’가 38%로 가장 높은 양육 비중을 보였으며, ‘서울’(27.9%)은 평균(30.8%) 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양육가구 비중을 토대로 추정한 가구 수는 ‘경기’가 140만 가구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서울’(106만 가구)로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만 277만 가구가 집중돼 있었다.

‘반려동물은 가족의 일원이다’고 생각하는 경우는 70%에 달했으며, ‘펫티켓을 잘 지키고 있는지’ 문화적 성숙도에 대해서는 31.6%만 동의했다.

‘반려동물 유기나 학대’, ‘배설물 처리’는 각각 86%와 88.7%가 법적 처벌 수의를 높여야 한다고 동의했으며 ‘동물병원 비용 통일’에 대해서도 80.6%가 동의한다고 밝혀 제도적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반려동물 등록제는 반려가구 중 47%가 등록한 것으로 조사됐으나, ‘등록하지 않은 경우’도 40.7%에 달했는데, 그 이유로 ‘등록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가 33%로 가장 컸다.  등록 형태는 ‘내장형 칩’(44.9%)이 가장 많았다.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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