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아교육전과 베이비페어 붐의 시작점이었던 (주)세계전람이 주최하는 ‘스탠바이펫쇼’가 7월 20일(금)~22일(일) 3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스탠바이펫쇼’는 참가업체와 참관객 모두 재미있는 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업체 부스로만 가득 채우는 상업 전시회를 지양한다.
전시장은 4개의 참가업체 존과 5개의 문화존으로 나눠 편한 동선과 부스 배치로 관심 있는 참가업체를 쉽게 만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유관 제품 부스 배치를 통해 추가 구매 및 홍보를 유도하고, 각 존 사이에는 여름 벚꽃길, 가로수길 등 산책길과 포토 월을 배치해 참관객들이 스스로 바이럴 마케팅을 하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참가업체 존은 △의류/악세서리 △사료/간식 △DOG △CAT 4개 존으로, 문화존은 △강연장 △수영장-건강상담/타로 △캠핑카페 △호텔&미용실 △놀이터&어질리티 5개 존으로 구성된다.
세계전람은 송도 컨벤시아 최적화 DB의 최대 보유를 장점으로 ‘스탠바이펫쇼’에 매회 4만 명 이상 참가하는 인천 베이비페어를 키운 홍보 노하우를 접목하고, 이미 숙지하고 있는 송도 컨벤시아 전시의 효과적인 최적의 홍보 방법과 노하우를 효과적으로 반영시킬 계획이다.
스탠바이펫쇼 관계자는 “국내 반려동물 전시회의 양상이 메인 유통채널의 부재, 제조 및 유통사별 온라인 판매 급상승, 지역별 오프라인 매장 하락 등 베이비페어의 성격을 띄어가고 있어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펫 전시회를 제대로 시작해 보려고 한다”며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회 기획으로 현장 판매 및 B2B 갈증을 해소하고, 신제품 및 브랜드 홍보 효과의 극대화를 비롯해 모객을 위한 흥미로운 특별관 및 이벤트를 구성해 즐기기 위해 찾는 전시회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