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캐닌, 알러지 최적 제한식 ‘아날러제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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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캐닌, 알러지 최적 제한식 ‘아날러제닉’
  • 김지현 기자
  • [ 132호] 승인 2018.07.1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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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알러지 또는 아토피 제한식이 요법에 추천

로얄캐닌 코리아(대표 박성준)가 중증 음식 알러지 치료 및 아토피 피부염의 감별 진단을 위한 처방식 ‘Anallergenic(아날러제닉)’을 출시해 화제다.

‘아날러제닉’은 유리 아미노산과 저분자량의 올리고펩티드로 구성된 가수분해 깃털 단백질과 통곡류 대신 전분을 사용하고, 기호성을 증가시키도록 고안된 처방식이다.

오염을 최소화 하는 생산 방식으로 제조하는 ‘아날러제닉’은 나이아신, 이노시톨, 콜린, 히스티딘과 판톤텐산의 조합으로 피부를 통한 수분 손실을 줄이고, 피부 장벽 기능을 강화해 주는 기능을 한다.
또한 항산화제복합물이 산화 스트레스를 줄여주며, 활성 산소를 중화하는데도 도움을 준다.

‘아날러제닉’은 식품 알러지 또는 위장염을 앓는 반려견들을 대상으로 한 처방식으로 알러지원 제거 사료를 급여해야 하는 경우, 피부 및 위장 징후를 수반하는 식품 알러지, 식품 불내성, 염증성 위장관 질환(IBD) 반려견들이 그 대상이다. 단, 임신, 수유기, 성장기나 췌장염 또는 고지혈증 반려견은 금기다.

로얄캐닌 측은 “식품에 대한 알러지 또는 불내성이 의심될 경우 즉시 반려견이 먹는 음식을 바꿔주어야 한다. 따라서 ‘아날러제닉’을 통한 영양 관리를 일생동안 지속해야 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반려묘용 ‘아날러제닉’ 역시 피부 및 소화기 증상을 동반하는 식이 알러지나 식이역 반응과 관련된 아토피성 피부염 및 염증성 장질환(IBD) 고양이들에게 처방 가능하다.

한편 다기관 연구에서 22마리 반려견들에게 가수분해 단백질 식단을 급여하는 데도 식품 유해반응으로 진단되어 4주 동안 ‘아널러제닉’ 식단으로 대체한 후 다시 예전의 식단으로 바꾸자 ‘아날러제닉’ 사료만 급여했을 때 모든 반려견들의 피부 지수가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관련 문의는 전화(080-041-516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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