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캐닌 VET SYMPOSIUM, 수원·부산·서울서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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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캐닌 VET SYMPOSIUM, 수원·부산·서울서 성황리 마쳐
  • 김지현 기자
  • [ 139호] 승인 2018.11.0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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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캐닌과 함께하는 다이어트와 복합질환 치료

로얄캐닌 코리아(대표 박성준)가 주최한 ‘로얄캐닌 벳 심포지엄’이 지난 11월 1일과 2일 수원과 부산에 이어 지난 4일  인터컨티넨탈 서울에서 1백여 명의 수의사들이 참석하는 큰 관심 속에 개최됐다.

이번 ‘로얄캐닌 벳 심포지엄’에서는 복합질환 관리를 위한 혁신적인 제품과 만성신부전 질환의 단계별 진단에 따른 사료를 추천하고, 내년에 예정돼 있는 로얄캐닌 처방식 리뉴얼과 새로운 포트폴리오를 소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로얄캐닌의 글로벌 R&D Scientist인 Yann Queau가 연자로 나서 ‘Multifunction diets’를 주제로 요로결석의 영양학적 관리와 식이알레르기와 관련한 다양한 조사결과를 보여주고, 로얄캐닌의 ‘Multifunction-S/O-AFR’ 사료로 요로결석과 식이알레르기 복합질환의 영양학적 관리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또한 고양이의 FIC의 진단과 관리방법 및 비만과 관절염 관계에 대해 강의했다. 그는 “안전한 체중감량을 위해서는 근육양이 아니라 지방을 줄여야 한다. 다이어트 시 단백질량을 꼭 고려해야 한다”면서 “비만과 관절염은 항상 연결돼 있는 상호 위험인자다. 따라서 로얄캐닌의 ‘Satiety’는 체중감량과 함께 운동성을 개선시켜주고, ‘Multifunction’ 복합질환 다이어트는 안전하면서도 효과적으로 체중을 감량시키고, 동시에 관절염 증상도 줄여준다”고 말했다.

아울러 “로얄캐닌의 궁극적인 목표는 개별 환자에 맞는 맞춤형 사료를 만들어 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성수(VIP동물의료센터) 원장은 ‘CKD 진단과 사료 추천’을 주제로 강의,  그는 “CKD 환자는 개체마다 진행 속도가 달라 환자별 세부단계와 맞춤형 치료전략이 필요하다. 가능한 조기에 진단 관리해서 초기에 잡고, 마지막에 완급 조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SDMA를 활용해 신장질환을 조기에 진단할 것과 IRIS System/IMM 프로토콜을 활용하고, 신장식이는 가능한 조기에 시작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단백뇨와 고혈압 관리 여부에 따라 3배의 예후 차이가 난다고도 했다.

한편 강의 후에는 로얄캐닌 동물병원 사업부 총괄 이기호 이사가 내년부터 새롭게 바뀌는 ‘로얄캐닌 처방식 프토폴리오’를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관련기사 22면>.

박성준 대표이사는 “수의사 선생님들의 조력자이자 수의업계 최고의 파트너로서 자리매김 하고자 하는 로얄캐닌 비전의 일환으로 ‘벳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됐다. 앞으로도 매년 정기적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할 계획”이라며 “수의업계와 수의진료에 기여하기 위한 최고의 파트너로서 로얄캐닌은 앞으로도 수의사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그 역할을 실천하기 위해 변함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로얄캐닌 코리아는 이번 3회에 걸친 ‘벳 심포지엄’에서 갤러리 투어 부스를 설치하고, 내년에 새롭게 선보일 처방식 포트폴리오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해 참가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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