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동물병원협회, ‘제10회 KAHA International Congress & 동물병원 산업대전’ 성황 속 막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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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동물병원협회, ‘제10회 KAHA International Congress & 동물병원 산업대전’ 성황 속 막 내려
  • 김지현 기자
  • [ 3호] 승인 2014.06.2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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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개 업체서 50개 부스 ‘뜨거운 열기’
 

한국동물병원협회(회장 허주형) 주최 ‘제10회 KAHA International Congress & 동물병원 산업대전’이 지난 5월 10~11일 양일간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개최돼 총 43개 업체에서 50개의 전시부스가 참여하며 대성황을 이뤘다.

 

산업대전 의미 있는 자리로
한국동물병원협회는 학술대회뿐만 아니라 동물병원 산업대전을 함께 개최, 동물병원에 필요한 각종 장비와 의료기기는 물론 의료용 소모품과 의약품 등의 전시를 통해 임상수의사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디지털화된 최첨단 시스템과 IT 기기들은 참관객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다.
특히 이번 한국동물병원협회 콩그레스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아 대회 참가자가 5백여 명에 달할 정도로 규모 있게 성장하면서 전시부스에 참가한 업체들 역시 흡족했다는 평이다.
모 업체 관계자는 “부스 현장에서 고객들을 직접 만나 고객의 니즈를 알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면서 “앞으로는 동물병원 산업대전과 같은 임상수의사만을 위한 전문 전시회가 더욱 활성화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업체들 학술프로그램 후원도
이번 대회에서는 학술 프로그램에 업체들의 후원 강의도 눈에 띄었다.
박성준(충남대) 교수의 피부질환 강의는 힐스에서, 현창백(강원대) 교수의 심장질환 강의는 지멘스에서, 해외 Dr. Kirby Pasloske의 마취학 강의는 케어사이드에서, 남의화(서울대) 박사의 아토피 피부염과 강지훈(충북대) 교수의 갑상샘 치료 강의는 메덱스에서, Dr. David Tan의 신장학 강의는 브이에스팜에서 각각 후원하며, 실제 임상에서의 제품 적용법도 알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참가자들 또한 학술강연과 함께 주요 제품 정보도 함께 얻을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한 참가자는 “이번 대회는 학술강연도 듣고 필요한 장비와 재료 정보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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