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혈성 심부전 치료제로 인기
㈜케어사이드(대표 유영국)가 출시한 울혈성 심부전 치료제 ‘센터필’이 개원가와 보호자들로부터 각광 받고 있다.
‘센터필’은 확장성 심근염이나 판막부전 등으로 인한 울혈성 심부전 치료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특히 쌀알 크기의 작은 연주황색 정제로 만들어져 분쇄할 필요가 없고 투여 효과는 더 뛰어나다.
체내 흡수와 대사 등을 고려해 생산된 정제인 만큼 효과를 높이려면 갈지 않고 정제 상태로 급여해야 좋다.
‘센터필’에는 심근 수축력을 증가시키면서 말초혈관과 관상혈관은 확장시켜 심박출량을 증가시키는 피모벤단(Pimobendan)이 1.25mg 함유돼 있다. 일일 최적 권장량은 체중 kg당 피모벤단 0.5mg으로, 체중 2.5kg당 1정을 투여하면 된다.
단, 피보멘단은 사료와 함께 투여하거나 사료를 먹인 직후 투여 시 약효가 상당히 감소하므로 사료 급여 1시간 전에 투여할 것을 추천한다.
유영국 대표는 “‘센터필’은 크기가 작아 분쇄하지 않아도 정제, 정량 급여로 기대하는 약효를 유지할 수 있다”며 “보호자가 안심하고 급여할 수 있어 만족할만한 경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데일리개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