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수의사회, 메리츠화재와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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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수의사회, 메리츠화재와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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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71호] 승인 2024.04.2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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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보험 가입 보편화 및 의료복지 강화 지원...진료비 부담 없이 적절한 치료 독려 목적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이사(오른쪽)와 황정연 서울시수의사회 회장이 반려동물 보험 활성화 및 의료복지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17일 강남 메리츠타워에서 체결했다.<br>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이사(오른쪽)와 황정연 서울시수의사회 회장이 반려동물 보험 활성화 및 의료복지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17일 강남 메리츠타워에서 체결했다.

메리츠화재(대표이사 김중현)가 지난 4월 17일(수) 서울시수의사회(회장 황정연)와 국내 반려동물보험 성장과 의료복지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 강남구 메리츠타워에서 진행된 이번 MOU는 펫보험 가입 장려를 위한 협약으로 의료비 부담을 줄여 아픈 동물들이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고 진료비 부담 없이 진료 받는 것을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양측은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반려동물이 진료비 걱정 없이 적절한 치료를 받음으로 동물의료가 바로 서고 수의사 진료권이 강화돼 건강한 진료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반려동물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는 동물사랑 캠페인을 함께 추진하고, 반려동물 건강문화 개선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서울시수의사회 황정연 회장은 “반려동물이 가족으로 자리잡으며 동물 의료복지가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며 “메리츠화재와 함께 펫보험 가입을 보편화시키고 반려동물의 의료복지를 강화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메리츠화재 김중현 대표는 “반려동물이 진료비 걱정 없이 적절한 치료를 받아 보호자와 함께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업무협약의 목표”라며 “반려동물이 생명으로 더 존중받아 동물과 사람들이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메리츠화재와 서울시수의사회가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메리츠화재는 지난 4월 12일 동물병원협회 이어 서울시수의사회와 업무협약을 맺으며, 펫보험업계에서의 입지를 높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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