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병원 4,159개·반려수의사 8,209명”
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가 발표한 수의사 및 동물병원 분포 현황에 따르면, 2025년 6월 기준 수의사 총 면허자는 23,346명으로 이 중 현업 종사자는 15,088명으로 64.6%를 차지했다.
이어 사망 포함 기타 및 미신고자가 4,028명(17.2%), 비근로자 2,977명(12.8%), 비수의업종 690명(3%), 재외거주 563명(2.4%)이 뒤를 이었다.
현업 종사자 중에서는 동물병원에 종사하는 수의사가 총 9,814명으로 65%에 달했으며, 공무원이 2,411명으로 16.1%로 조사됐다. 이밖에 학계 858명(5.7%), 공중방역수의사 334명(2.2%), 유관기관 289명(1.9%), 축산물위생 153명(1%), 농장 97명(0.6%), 군진 111명(0.7%) 순으로 나타났다.
동물병원 수는 총 5,474개소로 반려동물병원이 4,159개소로 76.0%를 차지했으며, 농장동물병원이 911개소(16.6%), 혼합진료병원 404개소(7.4%)로 조사됐다.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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