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오로,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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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오로,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선정
  • 박진아 기자
  • [ 310호] 승인 2025.12.0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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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호 대표 “건전한 고용·행복한 일자리·개발 기술력 인정 받은 결과”
(주)오로 전기호 대표

㈜오로(대표 전기호)가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으로부터 ‘2025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됐다.

오로는 기술력·성장성·재무 건전성 종합 평가에서 의료기기 제조 기술력과 향후 의료기기 사업의 성장 가능성 및 안정적인 재무 건전성을 인정받아 이번에 유망중소기업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이번 인증의 평균 경쟁률은 4.3대 1로, 스타트업 71개사, 최초 인증 103개사, 재인증 35개사가 참여했다. 신규 인증기업은 올해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인증이 유지되며, 재인증기업은 2028년까지 3년간 자격이 부여된다.

경기도의 유망중소기업 인증사업은 지난 1995년부터 추진해 온 대표적인 중소기업 육성 정책으로, 경기도 내 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핵심 지원사업이다.

경기도는 기업의 기술력과 경영 안정성, 고용 창출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유망중소기업을 선정하고, 각종 행정·재정적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산업의 체질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중소기업 환경을 구축한다는 취지이다.

따라서 유망중소기업에는 인증 상표 사용권을 부여하고, 경기도와 산하기관의 60여 개 지원사업과 연계해 연구개발과 수출, 정책자금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전기호 대표는 “이번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 획득은 오로가 추구하고 있는 건전한 고용과 행복한 일자리 창출 및 개발 기술력을 인정받은 중요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더 안전하며 함께하고 싶은 일자리 창출과 함께 R&D에 더 노력하여 앞선 의료기기 레이저 선배님들처럼 3년 안에 오로를 상장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로는 의료용 레이저, 동물 레이저, 산업용 레이저를 직접 생산, 판매하는 레이저 의료기기 전문 회사로서 인위용 레이저 개발과 함께 2023년부터는 동물용 치료 의료기기를 생산, 판매하며 동물병원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왔다. 지난해부터는 산업용 레이저를 LG 디스플레이, 한국몰렉스 등에 납품하고 있는 전문 레이저 제조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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